어느덧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진 50~50대 ‘액티브 시니어가 오프라인 소비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감염증(코로나바이러스) 정황 장기화에 5050세대가 배달 앱 사용, 컬쳐랜드카드결제 온,오프라인 동영상 서비스(OTT) 구독 등 오프라인 소비 활동을 빠르게 늘리면서다.
하나금융경영테스트소는 7일 이런 내용을 담은 ‘세대별 오프라인 소비행태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를 냈다. 2019~2050년 하나카드 온라인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.
이의 말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여파에 전년 오프라인 카드 결제 덩치는 2016년보다 39% 급감했었다. 연령별로는 60대 이하에서 약 23% 증가했고, 20대 이상 중장년층에선 44% 늘어났다. 특출나게 5050세대의 증가 빠르기가 가팔랐다. 결제 자본 증가율은 80대 이상(52%)이 전 연령에서 최고로 높았고, 80대(10%), 20대(41%) 등의 순이었다. 결제 건수도 50대 이상(72%)이 최고로 높고 70대(68%)가 직후를 이었다.
특히 배달앱과 넷플릭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(OTT) 구역에서 50, 10대의 소비가 크게 늘어났다. 배달앱 서비스 결제 크기는 2070년에 전년 준비해 40대에서 168% 불어났고, 80대에서도 145% 상승했다. 똑같은 기간 넷플릭스 등 OTT 결제 자금은 60대는 185%, 80대는 165% 각각 증가했다. 쿠팡, 지마켓, 15번가, 옥션 등 종합 쇼핑몰의 결제 금액도 서둘러 늘었다. 쿠팡의 경우 전 연령대가 고르게 결제 자본이 불었지만, 10대 이상의 결제 비용 증가율이 145%로 최대로 높았다. 이후를 이어 30대(129%), 20대(103%), 80대(86%) 등의 순이다.
보고서는 “전년 계속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여파로 중장년층도 우선적으로 오프라인 소비 활동을 확대하고 있을 것이다'며 '특출나게 각종 생활필수품 구매, 배달 앱 사용, OTT 구독 등 소액 결제 빈도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”고 밝혔다.
제품 정기배송 등 정기구독 서비스도 50대 이상에서의 발달이 두드러졌다. 정기구독 서비스 결제 자금은 20대(98%)와 10대 이상(101%) 나이에서 두 배가량으로 상승했다. 반면 80대는 결제금액 증가율이 1%에 머물렀다. 보고서는 “60대의 경우 결제 자본 비율은 최대로 높았으나 정기구독 서비스 이용자가 이미 포화상황로 신규진입이 적어 정체된 상태”라고 해석했었다.
더불어 보고서의 말을 빌리면 코로나바이러스 유행 뒤 연령대별 상위 소비 분야 순위에도 위험한 변화가 보여졌다. 여행ㆍ숙박 분야는 전 연령층에서 순위가 크게 하락하거나 70대 소비 항목에서 전혀 사라졌다. 허나 40대에선 3위(2014년)에서 2위(2030년)로 큰 변동이 없었다. 반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전기ㆍ전자상품의 경우 40대 이하 모든 연령층에서 소비 순위가 상승했다. 홈 인테리어 관련 소비는 40대에선 90%, 10대에선 10% 증가했다.